안녕하세요~
JK골든크로스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발표되었던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1. 건설지출
-> 모기지 금리 상승(6.93% -> 7.03%)으로 5월 미국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1% 감소, 이러한 모기지 금리의 상승은 주택건설과 판매를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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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8.5에 그치며 예상치(49.2)를 하회함
** 구매관리자지수 : 매월 제조업 기업의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조사 후 가중치 부여하여 지수화
2) 3월 제조업 PMI는 50.3으로 2022년 10월(50.2) 이후 17개월 만에 50을 웃돌았다. 2022년 11월(49.0) 이후 2024년 2월(47.8)까지 16개월 연속으로 50을 밑도는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문 이후, 17개월 만에 경기 확대 국면으로 전환했으나,
3) 하지만 24년 4월 49.2로 위축 국면으로 전환한 이후 3달 연속 위축 국면 진행 중
4) 기업들이 현재 통화정책 및 경제여건에서 자본과 재고에 투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
3. JO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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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LTs는 무엇일까? 미국 노동부의 고용통계국(BLS)에서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이후 5-7일 내에 채용공고(Job Opening) 수와 이직(Labor Turnover) 수를 설문조사
2) 매월 첫쩨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는 실제 고용된 사람 수, 실업자 수를 보여준다면, JOLTs는 현재 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하는 신규 예정자 수를 보여주며 고용시장이 타이트한 정도를 알 수 있음
3) 기업이 구인하는 수가 구직자 수보다 많으면 고용시장이 더 타이트하다고 해석할 수 있음
4) 5월 구인건수는 814만건으로 전달 보다 22.1만 건 증가했고, 예측치 796만 건보다, 구인건수는 전달에 비해 증가했으나 실제 고용은 감소, 실업률은 소폭 증가하며 노동시장 둔화가 진행되는 모습
4. ADP취업자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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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utometic Data Processing(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 명 증가 발표
2) 6월 증가폭은 ‘24년 1월 11.1만 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으며 예측치 16.3만 명보다 작았음
3) 5월 증가폭은 기존 15.2만 명에서 15.7만 명으로 상향조정
5. 미국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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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무역수지 적자는 시장예상치 763억 달러보다는 작았으나 751억달러로 전월 대비 6억달러(0.8%) 늘었음. ‘22년 10월 이후 19개월만에 최대 적자
2) 수출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산업용품, 연료유, 자동차 등 수출감소로 이어지며 2,617억달러로 전월보다 18억달러 감소, 수입은 3,367억달러로 전월보다 12억달러 줄어듬, 수출감소폭이 수입감소폭보다 큼
6. ISM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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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앞으로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음
2)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위 지수 중 하나인 신규주문지수는 47.3으로 전달보다 6.8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집계
3) 2022년 12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 아래로 내려감
4) 신규주문지수는 PMI 하위 지수 중에서 선행지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주목해야 함
5) 또한 6월 서비스업 PMI는 48.8로 전달대비 5.0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 만에 다시 기준선을 밑돌았다. 시장 예상치(52.6)보다 낙폭이 꽤 큼
7. 미국 비농업고용(2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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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농업고용은 시장예상치(19.1만)을 소폭 상회한 20.6만 명, 5월 수치는 27.2만->21.8만 명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6월 고용수치는 전월 대비 감소
2) 고용이 증가한 부문은 정부서비스(+7만), 보건의료(+4.9만), 사회복지(+3.4만)이며, 소매(-0.9만), 제조업(-0.8만) 등은 고용이 감소
3) 비농업고용 증가세가 예측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이전 4-5월 고용데이터가 큰폭으로 하향 수정되면서 성장, 물가의 완만한 둔화추세와 비슷한 노동시장 둔화를 보여줌
4) 신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23년 말 19.8만 → ’24.7월 23.8만)도 노동시장 둔화 모습을 보임
8. 미국 실업률(24.6)
-> 실업률은 4.1%로 예상치(4.0%), 전월치(4.0%)를 상회하면서 4개월 연속 상승
9. 미국 임금상승률
->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0.3%, 전년동월대비 3.9%로 상승폭 축소
10.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 경제활동참가율은 62.6%로 시장 예상(62.6%)과 부합하며 전월대비(62.5%) 소폭 상승
11.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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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북 소매판매지수란? 9,000여개에 달하는 미국 대형 일반상품 소매업자 중 선택된 샘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동일매장 전년 비교 판매액을 나타냄
2) 전년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저번 집계치 5.8% 상승에 비해 크게 확대됨
12. 전미 자영업 연맹 소기업 낙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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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미 자영업연맹 소기업 낙관지수란? 미국 민간부문 고용의 50%를 차지하는 미국 소기업의 건전성에 대한 지표
2) 소기업 낙관지수는 91.5로 지난달의 90.5와 시장전망치 90.3을 크게 웃돌면서 소매판매지수 집계치와 비슷하게 6월 소매판매 관련된 경기는 호전된 것으로 파악됨
미국의 일주일 간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의미를 파악해봤습니다.
앞으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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